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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우산

최고야님 2023. 7. 9. 17:49

출처=pexels

 

비 오는 날, 비를 맞지 않으려면 우산은 필수다.

우산이 없으면 값이 싸서 부담없는 비닐우산을 사서 쓴다.

 

예전 비닐우산은 대나무로 살을 만들고 파란 비닐로 덮어

한 번 쓰고 버려도 아쉬움과 미련이 없는 사실상 1회용 우산이다.

 

지금 비닐우산은 달라졌다. 예전처럼 허접한, 1회용으로 그치는 우산이 아니다.

색상이 파란색에서 흰색으로 바뀌고 우산 살도 대나무가 아니고 철로 만들어져 있다.

가장 좋은 점은 여러 번 쓸 수 있을 정도로 품질이 좋아진 것이다.

 

파란색 비닐은 처음에는 팽팽하지만 비를 오래 맞고 가면 후줄근해져

우산을 쓰고 가는건지 아닌건지 옷이 젖게 된다.

 

흰색 비닐은 재질이 두꺼워 방수가 가능하며 오래 쓰고 가도

탱탱하게 유지돼 빗소리가 경쾌하게(?) 들리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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