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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족·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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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의 의미

살기 위해 먹느냐, 먹기 위해 사느냐.우스개 말처럼 쓰이는 말이다. 하나 그저 스처 지나가는 말처럼 무의미한게 아니라 사실 의미심장한 말이다.인간의 생존과 삶의 본질, 그리고 음식과 쾌락을 대하는 태도를 극적으로 대비시키는 유명한 철학적 질문이기에 그렇다고 할 수 있다.전자는 생존과 본질 중심이다. 음식을 오직 생명을 유지하고 신체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한 '수단'으로 바라보는 관점인 것이다.식욕이나 미식(美食) 같은 본능적·감각적 즐거움보다는 실용성과 영양 섭취에 무게를 둔다.​삶의 목적이 먹는 것에 있지 않고, 일이나 학업, 철학적 사유 등 더 가치 있는 다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신체를 지탱하는 행위로 음식을 대한다.​절제와 검소함을 미덕으로 여기는 태도와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후자는 가치와 쾌..

수필 06:36:58

Epson Perfection V39II

서류나 사진 등을 전송 시 휴대폰으로 촬영한 이미지는 왜곡 현상이 심합니다. 이럴 경우 스캐너로 스캔하면 반듯하고 깨끗하게 이미지, PDF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복사, 스캔, 팩스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복합기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기능이다보니 에러 등 불편한 상황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이에 스캔 기능만 전용으로 하는 스캐너가 역주행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서 신제품은 아니지만 오랜 기간 스캐너로서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앱손 퍼펙션 V39II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앱손 스캐너 Epson Perfection V39 II모델은 USB 케이블 하나로 전원 공급과 데이터 전송이 모두 가능하여 사용이 간편한 평판 스캐너입니다. 1. 사용 전 준비사항USB 케이블 연결..

라이프 2026.07.23

권한과 권력… 바람직한 정치를 묻다

7월부터 민선 9기가 시작됐다. 지방자치단체(지자체장)와 지방교육행정기관(교육감)에 해당되는 말이다. 치열했던 경쟁 대신 당선인의 새로운 도정과 시정·의정·교육행정이 펼쳐질 것이다. 이에 후보시절 제시한 공약에 대한 기대도 크다. 이들이 펼쳐나갈 모든 행정은 큰 틀에서 보면 하나의 정치 행위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행정을 정치로 갈음할 수 없다고 지적할 수도 있다. 허나 시정·의정·교육행정은 구성원 간의 이해를 조정하고 결정을 내리는 행위다. 지자체나 교육기관이 하는 일은 '넓은 의미의 정치'에 부합한다. 이는 사회 구성원 간 의견 차이를 좁히고 규칙을 정하고 공공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든 조직적 행위를 말한다. 그렇기에 본질적으로는 모두 정치 행위로 볼 수 있다. 이에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지방정치와 현실의 갭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자체마다 후보 결정이 분주하다. 예비후보 경선이 치열하다. 시기적으로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다. 허나 아직 진행 중인 곳도 여럿 있다. 지역 현장마다 여러번 선거를 겪었지만 이번처럼 치열한 적은 없었다는 말이 들린다. 그만큼 판세가 다르다.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사실상 치우친다. 특정당 열풍이 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선거 때마다 심판론이 나온다. 그만큼 지자체장으로서 책무를 제대로 못했다는 반증이다. 하지만 정작 지자체장은 수긍하지 않는다. 그만큼 한 것이 최선이라는 주장이다. 틀린 주장이 아닐 수도 있다. 임기 중에 해 온 정책과 행정을 실질적으로 측량하기는 쉽지 않다. 각각에 점수표가 달린 것도 아니고 득실의 결과를 유형화할 수도 없다. 그래도 그 결과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