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지금 여기에서의 행복

최고야님 2023. 5. 6. 07:30

오늘도 눈을 떴다. 아침이다.

어제부터 봄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있다.

매일 같은 시간이지만 다른 일을 겪는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며 잊혀 진다.

우연히 티스토리를 접했다.

오며 가며 듣고 보고 했어도 함께하기는 처음이다.

첫 순간의 설렘과 기대가 가득하다.

이제, 일상의 기억들을 잊혀지지 않게 가져가려 한다.

일상의 글과 사진 그리고 영상을 담아 경기오늘 여행을 이어갈 것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있어도 서로 다른 생각과 다른 모습이다.

걸어가는 방향만 같은 뿐이다. 

2023년 5월 6일 오늘, 그렇게 내 일상의 기억과 추억의 순간을

세상 끝날까지 간직해줄 이곳에서의 두번째 날을 보낸다.

살아감은 결국 혼자일 뿐이다...